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봉사단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가정에서 식사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 서빙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에 창립해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 행사를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곽경식 회장은 "오랜만에 다시 지역 장애인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비록 한 끼 봉사일 뿐이지만 많은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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