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출산양육지원센터 3층에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가정을 대상으로 쿠키랑 엄마랑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쿠킹클래스 주제는 쿠키만들기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반죽하고 쿠키모양을 만들어가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리 체험을 하고 시식까지 하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보충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을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에 기여하고자 한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팀(054-930-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