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 체육회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생닭을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영만 체육회장은 "이번 여름은 유독 폭염과 수해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원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렇게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수해 및 폭염에 주민들이 피해입지 않게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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