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농협은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7000만원 상당의 병해충 방제 영양제를 지급했다.    문경지역 농가들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시작으로 6월에는 우박피해, 지난달 집중호우 및 긴 장마까지 연이어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속되는 비와 폭염으로 병해충까지 확산돼 피해 규모가 확산되고 있다.  김욱현 조합장은 "점촌농협은 앞으로도 병해충으로부터 농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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