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9일 특별순찰지역 4개소를 지정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농산물 수확철인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순찰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조현우 대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고생했을텐데 자발적으로 순찰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안심 귀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담당구역을 순찰할 뿐만 아니라 올해는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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