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5동 주민과 함께하는 라인댄스 교실`을 개강했다.
라인댄스는 앞과 옆의 라인을 만들어 파트너 없이 혼자서 방향을 전환하며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며 추는 댄스를 말하며 어려운 동작이 없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인댄스 교실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미애 전문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찜통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종식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래교실 강좌에 이어 라인댄스 강좌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신나는 라인댄스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