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역 내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맑은 물 공급·관리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대행업체는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내선공사 무료 시공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 기부 등 사회적 공헌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도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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