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일동이 8일 예천군에 2410만원을 기탁했다.  교우회 일동은 김학동 군수가 교육경영 AMP 교우회 3대 회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봉사 정신을 본받아 최근 수해를 입은 예천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이 어려움을 극복하려 할 때 옆에서 함께 힘써주는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후배들이 전달해 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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