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더불어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도·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