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3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전입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출소장 및 계·팀장 발령자와 전입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경주서 전입 직원에 대한 인사발령과 지역경찰 전면 4조 2교대 근무실시 등 근무체계 개편이 맞물려 경감 이하 경찰관 95명에 대한 인사 이동이 있었다.
김시동 서장은 "업무 파악을 신속히 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