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은 2일 강의실에서 일반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 메이커스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미생물 발효액 만들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공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업사이클 메이커스를 주제로 조금은 불편하지만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체험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지난 2021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해마다 선정 돼 운영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