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내린 호우로 피해가 큰 일부 지역에 이번 한 달간 농기계 임대료를 100% 감면한다.
해당 지역은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모든 장비에 대한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농경지 복구와 농작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던 지난 2020년 4월부터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임대장비 활용 건수는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하는 추세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