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좋아, 책이 좋아 책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 신청서와 함께 임산부는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 봉곡, 선산 등 6곳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신청은 시립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이용하면 되고 대출 1회당 15권 이내로 배달 기간을 포함해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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