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 및 사회적 교류를 위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곡1리 치매보듬마을 치매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커피를 내리는 활동을 통해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이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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