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가 한국과 인연 이어온 미 병역명문가 출신의 한 퇴역군인이 보인 눈높이 소통이 눈길을 끌었다.  6·25전쟁 영웅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70)는 29일 열린 `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에서 칠곡군 아람유치원 원아가 감사 편지를 전하자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워커 가문은 미국 병역명문가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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