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를 지키는 정치를 하자".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구자근 의원은 26일 구미 당사무실에서 언론인들과 차담회를 개최했다.
초선인 구자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 의원은 초창기부터 방탄이반(방위산업, 탄소산업, 이차전지, 반도체)을 목표로 계획· 법률안 등을 발의하고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설명했다.
이날 구자근 의원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윤석열 대통령, 이철우 도지사·김장호 시장의 탁월한 현장감각, 기업들의 꾸준한 투자약속을 큰 공으로 꼽았다.
현재 구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산자위 활동,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클러스터, 기업유치 등에 만전을 기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서울로 올라가서 부끄럽지 않는 정치로 구미시민들에게 화답하고 열심히 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언론인 여러분들의 제언을 등불과 나침반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앞으로 언론인들과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국민의힘 김일수 도의원, 장세구·박교상·김영태·김춘남·김낙관·김민성·허민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