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방산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방위 산업체계 업체와 중소 벤처 기업들이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해 개선실적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호 시장은 "군·관·산·연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방위산업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무기체계 국방력 강화와 K 방산의 경쟁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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