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060지구 영주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3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하망동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용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쌀을 대접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선 동장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