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13일 `마약 범죄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과 정지수 검사가 참가해 출발식 후 이상춘 범피 이사장과 위원들이 2개 조를 편성, 시가지 상가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상반기 활동 보고회를 열고 주요 활동에 대한 평가 등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마약 퇴치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사전 교육을 통한 철저한 감시와 신고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