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는 12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33대 회장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 950kg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회원들과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축하의 마음으로 기부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쁨을 나누면 몇 배의 행복이 된다고 믿으며 저와 우리 클럽 회원들의 마음이 그분들께 행복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봉 동장은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눔과 봉사의 물결이 더욱 밝게 빛나도록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