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 경북지구 영양 라이온스클럽과 고위험군 위기가정(조현병, 음독자살 시도)에 대해 병원 치료비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 하나 사회복지법에 규정된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되지 못해 행정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영양경찰서는 영양 라이온스클럽과의 MOU 체결 및 통합솔루션회의를 개최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최문태 서장은 "최근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