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쿨(COOL)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11가구에 선풍기 11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냉방기기를 전수 조사해 경제적 부담이나 기기가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11가구를 선정했으며 각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이수일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유난스러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자 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 계층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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