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은 초복을 맞아 10일 어모면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날 방문에는 권영춘 면장과 진기상 시의회 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했으며 어모면 체육회에서 지원한 수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복을 맞아 어모면 체육회에서는 지역 내 33개 경로당의 규모에 따라 각 1~2통의 수박을 전달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권영춘 면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모면 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면민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