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돌발해충 시범방제단을 산서· 산동에 각 1개소씩 운영하기로 했다.
돌발해충의 성충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림지 주변 산림 연접지에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적기에 공동방제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 농촌인구 노령화 및 농약 살포가 어려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돌발해충 시범방제단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돌발해충 발생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