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달 15일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는 축제추진위로부터 추천 받아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