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 35명이 경주에서 하계 전지훈련 중이다.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은 지난 2020년 4월 공사와 스포츠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4년째 경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휴식이 있는 주말에는 경주지역 관광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훈련 때는 더위를 극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전지훈련을 와준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