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학로에서 사랑받으며 인기가 입증된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각색한 뮤지컬 써니텐을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비는 무료다.  이번 `써니텐` 공연은 1990년대~ 2000년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메가 히트곡들로만 엄선해 구성했다.  익숙한 음악에 공감하며 젊은 층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함께 부를 수 있으며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시작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배기성을 포함한 6명의 뮤지션이 `흐린 기억속의 그대`, `머피의 법칙`,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10여곡의 뮤지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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