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공무원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지난 7일 2023년 전한길 전국투어를 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경산 용성면 출신이자 경산시 홍보대사인 전한길 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타강사로 바쁜 가운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산시를 방문했다.
공직 생활을 꿈꾸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강연을 통해 공무원 시험 관련 정보와 시험 합격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힘든 수험기간을 지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특히 강연이 끝난 뒤에는 사인회를 진행하며 따뜻한 조언과 격려로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줬다.
강연에 참석한 수험생은 "평소 강의를 듣고 있었던 강사를 직접 가까이서 보고 살아있는 강연을 들으니 남은 수험기간에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명품교육 도시 경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