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화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민자치 개강 강좌와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주민자치 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했다.  하반기 주민자치 개강 강좌는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스포츠댄스, 에어로빅·요가, 난타 장구, 통기타 6개 과정을 다목적회관과 면민복지회관에서 주 1회~주 2회 오후 7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화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인구 증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으며 화남면민과 영천시민이 인구 11만 목표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인구 늘리기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인구 유출로 인한 재정난 해결과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호 도시인 울산 남구에 주민자치위원의 75%가 참여해 모범을 보였다.  박상식 면장은 "농번기로 심신이 피로한 면민들에게 주민자치센터 강좌가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돼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