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구성면을 찾는 이들에 깨끗하고 정돈된 농촌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김병기 회장의 첫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작업 구간은 상좌원리에서 대항면 경계와 송죽교에서 조마면 경계까지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무성한 잡초와 잡목들을 제거했다.
김병기 회장과 서흥년 부녀회장은 "날씨도 너무 무덥고 농사철이라 아주 바쁜 때인데 새벽부터 제초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