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장미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40포를 양포동에 기탁했다.
이에 양포동은 지난 7일 엄기득 동장, 배정화 장미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달 20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자리에서 받은 쌀이며 양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엄기득 동장은 "세상에 희망을 테마와 같이 매번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