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Season 2)` 참여자(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역인 황오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1984년생~2004년생)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주여야 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방법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godo1539.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godo1539@naver.com로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대면심사와 3차 PT심사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godo1539.com),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또는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 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코칭 및 최대 3500만원 이내 지원금(자부담 20% 별도)을 지급받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뜨거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 하고 경주시의 황리단길에 이어 새로운 창업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