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5일 경주보문단지 내 소재한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소통 워크숍`에 참석했다.
정동식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세 개의 수레바퀴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2023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방향성 공유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 역량강화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기존 사업들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편방안에 대한 토의와 신규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새로운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간 유대감 형성 및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야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상인연합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소통 워크숍`을 열고혁신형 전통시장,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