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 신규 농업인(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귀농 준비과정 중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및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60시간 동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