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진행될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참가업체 모집을 4일부터 시작했다.  대구시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을 통해 탄소 저감, 미세먼지 흡착, 공기 정화 등에 탁월한 식물의 효용과 식물치유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최신 정원용품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베란다정원용품 등을 함께 전시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2023 대구정원박람회 정원산업전은 `정원식물전`, `정원용품전`, `베란다정원전`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정원식물전에서는 희귀 식물 및 최신 원예품종, 화분 등이 △정원용품전에서는 트렌디한 최신 정원용품이 △베란다정원전에서는 베란다정원 관련 소품과 식물이 전시 및 판매된다.  진행되는 주제에 맞는 업체라면 어느 곳이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완료 후 별도의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업체가 확정된다.  정원산업전 참가업체는 박람회 기간인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접수하며 각 주제의 부스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업체라면 2개 이상의 부문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정원산업전은 시민들에게 최신 정원제품을 알리고 지역 정원산업을 진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및 전국 정원산업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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