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은 지난달 30일 환경감시 특별점검단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및 계도에 나섰다.
환경감시단은 폐기물 불법 투기·소각, 가축분뇨(퇴비) 무단적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여명 규모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활동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퇴강리 낙동강 칠백리 하천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과 잡목들을 하나하나 뿌리째 뽑아내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