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타리클럽은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달 28일 제44·45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쌀 3t(700만원 상당)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 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영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