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이 충족하면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다상 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구미지역 총 21호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 취업준비생 무주택 미혼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호종료아동 및 쉼터퇴소청소년, 수급자 청년에게 우선 공급된다.
희망자는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