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보 제33대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지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보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을 가진 도시"라며 "권기창 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