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평화남산동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안방 도배, 현관 및 외벽 도색 그리고 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우리 어려운 이웃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안부 묻기 사업을 꾸준히 할 예정이니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평화남산동의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