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브런치 문화도시 실무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경상권 문화도시 실무 담론 업(業)으로서 문화도시 UP, 브런치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를 준비하거나 추진하는 실무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키 위해 마련, 경상지역 11개 지자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안태호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이사의 강연을 시작, 김선애 전 원주창의문화도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토크쇼 문화 뭐라카노가 이어졌으며 근로환경, 조직문화 등 일하는 환경과 시민생태계, 예술가와 기획자의 협력 등 다양한 문화활동까지 실무자들 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서영수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