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은 군수가 보증합니다. 신뢰하셔도 됩니다".
김재욱 군수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 더 랜드마크 호텔에 마련된 `칠곡군 방콕 수출 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단체장인 김재욱 군수가 직접 상담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지역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신뢰도를 높여 나갔다.
참가 기업들의 노력과 김 군수의 지원 사격으로 역대 최대 금액의 MOU가 이어지며 향후 계약 체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배선봉 산동금속공업㈜대표이사는 "자치단체장이 직접 바이어를 만나면 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계약 체결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해외 무역 사절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세운물산㈜△부광테크 △대양산업㈜△㈜신우피엔씨 △㈜대구정밀 △㈜모야인터내셔널 △산동금속공업㈜△㈜에스엠씨티 △㈜알코메탈 △에스엠아이이노베이션㈜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활동을 펼쳤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