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 이라는 군정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민선8기 군정운영 추진 방향의 초석을 마련했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영양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
먼저 지난 1년간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과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영양군의 생존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지방도 확포장 및 선형개량,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도로개설 등 군민들의 염원이었던 교통인프라의 확충으로 내외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차별화된 영양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사업,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관광 콘텐츠에 깊이를 더했다.
지난해 열린 핫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연 매출 30억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 경북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영양 산나물축제는 12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향후에는 영양소방서 건립, 교정시설 유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국유림관리소 유치 등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힘쓰고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조성사업, 동부천 도심구간 정비사업을 통해 최상의 주거만족도를 구현하고 화매지구 농촌용수체계 재편사업, 엽채류 특구 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 엽채류 간이 집하장 신축, 남부권 농촌일자리센터 건립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동서철도망 구축, 국도 31호선 영양진입구간 터널화사업으로 교통망에 대한 군민들의 갈증을 해결하고,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자작나무 숲체원 유치, 장구메기습지 보호습지 지정 등을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 영양군으로 한 단계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영양군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