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에너지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통합모니터링센터 운영 및 자체 서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모니터링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서버와 연동해 에너지 설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에너지 설비도 통합모니터링 서버로 연동해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해 에너지 선진국에서 현재 상용화된 태양광, 태양열 복합모듈인 PV-T 시스템을 적용한 설비를 시범 보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하나의 서버에 복합시스템을 적용해 설비 공간 효율성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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