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일 `2023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2일 경북의 산림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최소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경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개인채널의 영상조회수, 영상의 완성도 등을 종합해 최종 20명을 `2023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들 가운데에는 구독자수가 2만명, 최고영상 조회수 124만회 등 실력이 뛰어난 개인들도 경북 산림 홍보를 위해 참여한다.
또한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 발대식 △2부 유튜브 컨설팅 전문 이이슬이 강사(잇쓰리 대표)의 유튜브 채널 운영 특강 △3부 1대 1 맞춤형 채널 컨설팅과 국립 산림치유원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숲체험)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앞으로 코디네이터단은 오는 12월까지 경북 산림 관광지를 취재하고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채널에 올리는 등 약 6개월간 경북 산림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림관광 홍보 영상은 경북나드리 유튜브 공식채널(@gbnadri)에서도 볼 수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