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스파밸리와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  정 본부장은 본격 무더위에 워터파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1일 개장한 스파밸리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25개의 캠핑시설과 부속건물 5개 동 규모의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관계인 주도 화재안전 관리와 자율안전점검,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휴양시설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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