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정부와 경북도 정책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정책 T/F 및 도시경관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칠곡의 미래를 설계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과에 신설되는 신산업정책 T/F는 앞으로 △신산업분야(첨단산업 등) 사업 및 정책 발굴 △정부 신산업분야 정책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 △R&D 관련 분야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건축디자인과에 신설되는 도시경관팀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경관계획 수립 및 운영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공공디자인 사업 등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1월 1일 자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지역경제살리기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신산업분야 T/F 가세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유치와 첨단산업 등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도시경관팀을 통해 칠곡군의 고유 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칠곡군만의 색깔을 가진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우리 칠곡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신산업을 발굴·유치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