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일 오후 집중 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달 말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했다.  지역구 박성만·임병하·박창욱 도의원도 함께 찾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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