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8월 한 달 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사랑, 나라사랑 주제로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도우미들이 담당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문양 등을 설명했다. 어르신들은 77년 전 광복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직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을 가슴 깊이 생각하면서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그렸다.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에서는 국경일을 맞이해 국가사랑, 나라사랑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