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 LINC 3.0) 연계 교육 협약을 맺었다.  LINC 3.0은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 국가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대학의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해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안동시보건소가 공동으로 교육사업에 참여해 복합적·다면적인 보건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치매예방 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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